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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산마을의 안동김씨종택(安東金氏宗宅 · 養素堂)

소산마을은 안동시내에서도 가깝고

고택들이 많아 자주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마을이 주는 여유로운 느낌과 삼구정, 청원루, 삼소재, 양소당, 동야고택등등

어느한 곳 그냥 지나칠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안동김씨종택(安東金氏宗宅·養素堂)

성씨는 같지만 시조를 달리하는 안동김씨중 후안동김씨의 종택이다.

성종때의 명신 양소당(養素堂) 김영수(1446~1502)선생이 지었다고 전한다.

회나무가 집안을 지켜 주듯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나무가 대문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듯 하여

굳이 솟을 대문이 없다하여 서운할것이 하나도 없었다.






 

사랑채가 살짝 앞으로 나와 있어 위엄있어 보이기도 한다.

안채로 들어가는 문을 잠겨 있다.

이곳에도 이제 사람이 거처하지 않는듯 하다.

가끔 돌보는이가 있는듯 아직은 깨끗하여 마음까지 어지럽지는 않다.






세월은 어찌 할수 없지~

사람이 살고만 있다고 생활이 저절로 되는 시절이 아니니까 요즘은...

구경온 나같은 이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더없이 반갑다 여기면 그만이지만..

이곳을 지켜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생활의 방편이 필요할지도...

훌륭한 조상님이 지금의 삶까지는 책임져 주지는 않으시는구나...

늘 부러워 했는데~~






종택의 사연도 모르면서 나혼자 생각이 이리저리...

소설이 된다.

이웃집에 여쭤볼 일이지만...굳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

조용하게 그저 묵묵히 이곳을 지키고선 저 사랑채처럼

나도 묵묵하게 이곳에 와 있음에 그저 감사해야 겠다.






 

사랑채 마루끝에 올라서 본다.

환하게 내다보이는 마을길에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반갑다.

기둥 더듬어 보면서 지나온 세월을 감히 짐작할수 없지만...

그 꿋꿋함에 찬사를 보내고 싶기도 하다.






 

저쪽에서 올려다보고 이쪽에서 또 올려다 보고..

안채의 대문에 드나드는 사람을 살짝 가려주는 센스~ 멋지다...

내가 무엇을 찾는지도 모르면서 연신 이리 저리 살펴본다.

처마선이 너그러워 보인다.







사랑채를 돌아서 옆에서 본 안채의 모습...

뒷담의 가지런함이 집안을 지킬 만큼 높지 않지만..

그것이 오히려 정감있다.

그저 경계이지...무엇을 지키자고 함은 아니란듯~






 

사악한 기운을 막아준다는 풍판이 더욱 아래로 내려온듯

사당이 육중한 느낌을 준다.

매우 정성스럽게 가꾼 흔적이 역력하다.

 

 

 

안동김씨 종택 아래는 동야고택이
그리고 길건너에는 시조를 달리하는 선안동김씨 종택인 삼소재가 있다.

소산마을에서는 자연스럽게 걸음이 느려지며...

시간을 지체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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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동]소산마을의 안동김씨종택(安東金氏宗宅 · 養素堂)

풍경


사진가: * http://minihp.cyworld.nate.com/pims/main/pims_main.asp?tid=28476473

등록일: 2013-05-10 11:24
조회수: 940 /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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