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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기여도 384 18.5%] 2007-01-05 23:15:24 | 조회 : 2350
제      목  뛰는 놈 위에 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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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그동안 무고하신지요? 집안도 평안 하지요?
  자꾸 돈을 부쳐달라고 편지를 써서 죄송합니다.
  또 100만원을 부탁하는 제 마음은 참으로 부끄럽고 아프기까지 합니다.
  고향을 향해 무릎 꿇어 용서를 빕니다.

  <중략>

  추신
  편지를 보내놓고, 너무 마음에 걸려 우체부를 쫓아 갔지요.
  편지를 빼앗아 태우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정말 다시 회수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했지요.
  그러나, 너무 늦어 우체부를 놓쳐 버렸습니다.
  제 불찰을 용서 하십시요."

  며칠 후 답장이 왔다..

"아들아.
  너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나 보다.
  네 편지를 못 받았다.
  그러니 잘 지내라.

  <하략>

[기여도 384 18.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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