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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東植 [비회원] 2004-04-25 17:06:30 | 조회 : 1319
제      목  ★.위임청빙받은 목사의 신분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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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교회로부터 위임청빙을 받고, 노회의 허락을 얻은 목사의 위임식 전까지의 신분과 그 권한은 어떠한가?

대구칠곡중앙교회 김동식목사

어떤 교회에서나 담임목사 사임후 새로운 목사를 청빙코자 할 때에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바로 이와 같은 일일 것이다.
어떤 목사가 위임청빙을 받고 노회의 허락으로 교회에 부임은 하였으나, 위임예식 전까지는 목양권만 가지고, 행정권이나 권징권은 가지지 못하였으므로 실상 당회나 공동의회나 기타 어떤 행정적 사무도 처리할 수가 없고 오직 설교만 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 견해인 듯하다.
하지만 본인은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현행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유권해석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청빙하는 교회의 온 성도들의 총의로(공동의회에서) 연명날인하여(세례교인 과반수이상) "귀하께서 목사의 재덕과 능력을 구비하여 우리 영혼의 신령적 유익을 나누어 주실 줄로 확신하여 귀하를 본 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하"여(정치제15장 제4조) 노회의 동의와 재청으로 가결하여 승인을 얻었기 때문이다.
물론 위임예식을 치르고 노회의 권위로 그 위임됨을 선포하여야 정식 당회장이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반론의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다만 위임예식을 치르기 전까지의 당회장권은 도무지 가질 수가 없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노회는 위임식전까지 임시당회장을 배정하여 그 교회를 돌보게 한다고 하니 이 법이 아무래도 맞지 않는 것이다. 이미 한 노회가 한 교회에 위임목사를 청빙하는 것을 결의해 놓고(목사파송) 또 다른 당회장을 배정한다는 것은(또 목사파송)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 결국은 한 교회에 목사 둘을 보낸다는 것인데 이 법은 어떤 이치에도 맞지 않는 법논리이다.
그렇다면 헌법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세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정치 제9장 당회 제4조 당회 임시회장 조항에 보면
"당회장은 목사가 되는 것이므로 어떤 교회에서든지 목사가 없으면 그 교회에서 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노회가 당회장 될 사람을 파송할 것이요, 노회의 파송이 없는 경우에는 그 당회가 회집할 때마다 임시 당회장 될 목사를 청할 수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회장될 목사가 없을지라도 재판 사건과 중대 사건 외에는 당회가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고 했다.
이 부분에서 당회장의 종류를 먼저 살펴봄이 필요한데 이해를 비교적 쉽게하기 위한 것이다.
꼭 알아야 할 100가지 교회법률(이종일)에 의하면 당회장에는 6가지 종류가 있다.
① 당연직 당회장 - 이것은 직무상 당회장으로 위임목사의 당회장권을 말한다. 이 경우엔 목양권,행정권,권징권(치리권)을 모두 갖는다.
② 임명 당회장 - 이것은 미조직 교회의 임시목사들에게 노회가 준 당회장권인데 유효기간은 1년이다.
③ 대리 당회장 - 이것은 당회장이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본 당회의 결의로 타목사에게 맡기는 것인데 그 당회시에만 한한 임시 당회장이다.
④ 임시 당회장(정치 제9장 제4조 하단) - 지교회에 당회장이 없고, 노회에서도 당회장 파송이 없을 때 그 당회가 결의하여 청한 당회장이니 역시 임시 당회장이다. 그 당회가 필하면 당회장권도 종료되는 1회용 당회장이다.
⑤ 파송 당회장(정치 제9장 제4조 상단) - 지교회에 당회장이 없을때 그 교회에서 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노회가 파송하는 당회장이다.
⑥ 장로 임시당회장 - 교회에 당회장이 없고, 노회도 파송을 하지 않고, 임시당회장을 청할 수는 있으나 부득히 한 경우에 한하여 재판사건과 중대사건이외에 통상적 사무처리를 위하여 장로중에 임시로 세운 당회장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섯종류의 당회장 중에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일치하는 당회장은 ⑤의 파송당회장이다. 이 당회장이 목사청빙할 때까지 노회에서 파송한 당회장이다.
그런데 이 당회장은 "그 교회에서 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만 파송받은 당회장이다. 파송받은 당회장은 "그 교회가 목사를 청빙하여 노회가 허락할 때까지" 그 교회에 치리권을 행사하는 당회장이 된다.<위책 P.140 5. 파송 당회장 참조>
결코 위임할 때까지가 아님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한 노회가 한 교회에 두 목사를 동시에 파송하지 않게되는 것이다. 즉, 이미 위임목사의 청빙결의를 한 노회가 결코 또 다른 목사를 당회장으로 파송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이 법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위임목사의 위임식 전에 당회장을 노회가 어떻게 파송한다는 말인가? 그 역시 임시당회장인 것을...
그리고 임시당회장을 파송할려고 해도 이미 살펴본 바와같이 위에 열거한 여러 당회장 말고 또 다른 당회장을 만들면 가능한 이야기일지는 모르나 현행법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위임청빙을 받고 위임식을 거행하지 아니한 목사의 신분은 어떠한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교회법률(이종일)의 15. 목사 위임식은 노회의 권한에 보면(P.69) "위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노회의 허락을 받아 부임은 하였으나 위임식을 행하기 전에는 위임목사는 아니다. 그렇다면 그의 신분이 어떠하냐? 위임목사 아닌 시무목사인 즉, 그의 신분상 법적성질은 임시목사와 같은 것이다."라고 했으며
교회정치문답조례 제588문 청빙을 받은 자의 위임 예식은 반드시 거행해야 하느냐? 는 물음에 대하여,
<답> "청빙을 받은 자의 위임 예식을 반드시 거행해야 할 것은, 이것이 없으면 임시목사이므로 그 교회 당회에 참석치 못하며, 권징이나 정치를 집행할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고 했다.
위임 전에는 임시목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임시목사와 같이(그들도 노회가 임시당회장권을 주지 않으면 당회장이 되지 못함) 그 교회 당회에 참석치 못하며, 권징이나 정치를 집행할 권한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노회가 파송해서는 안된다는 법을 어기고 왜 다른 목사를 당회장으로 배정하는가? 사실 노회는 위임청빙받은 목사가 있는 교회에 임시당회장을 직접 배정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노회는 폐회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고 폐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임시목사에게 임시당회장권을 주고...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위임국 설치는 해 시찰회에 맡기기로..."
이때 임시목사들도 노회로부터 임시당회장권을 받았기에 시찰회원이 되어서서 각 시찰회내에서 여러 사안들을 같이 의논하기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임시목사에게 임시당회장권을 주기로 하고 폐회 했다면 위임청빙을 받고 그 식을 거행하기 전의 임시목사도 당연히 그 내용에 포함된 것이다. 따라서 위임전에도 노회가 맡긴 임시당회장의 권한으로 모든 교회사무(당회나 공동의회)를 처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단지 어떤 시찰회의 어떤 분들은 오해하기를 일반적으로 임시당회장 배정을 시찰회가 맡았으므로 굳이 임시당회장이 필요없는 위임청빙한 교회에도 임시당회장을 배정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실상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중대한 오류이며 잘못된 것으로 법이 아니다.
아마도 다음의 내용을 오해한 처사가 아닌 듯 싶다. 정치제10장 제6조 10항에 보면 "노회는 허위교회를 돌아보기 위하여 시찰 위원 혹은 특별 위원에게 위탁하여 노회 개회때까지 임시로 목사를 택하게 할 수 있고 혹 임시 당회장도 택하게 할 수 있다." 는 조항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허위교회를 돌아보고 임시당회장 배정을 하는 것이고, 그 역시 노회 개회때까지이다. 그러므로 위임청빙을 받은 교회에 임시당회장 배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위임청빙을 노회가 허락하면 그 교회는 더 이상 허위교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임청빙을 받은 목사가 위임을 하기 전까지의 신분은 임시목사이며, 노회가 임시목사에게 임시당회장권을 주기로 결의하고 폐회했으면 마땅히 청빙받은 목사도 위임식 전까지 임시당회장으로 모든 합법적 교회치리를 할 수 있으며 위임후에는 자동으로 당연직 당회장이 되는 것이다.
혹시 임시당회장배정 전체를 노회가 결의하지 않았고 해시찰회에 맡기기로 했다하더라도(이때는 임시목사들은 이일에 대한 결의권이 전혀없다. 그들또한 위임당회장과 총대장로회에서 임시당회장권을 줘야만 임시당회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찰회는 그 청빙받은 목사에게 임시당회장권을 부여하여 위임전까지도 이미 노회에 청원하여 허락받은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어야 하며, 모든 교회행정의 일관성과 하나님 교회의 신령상 유익을 도모케 하여야 마땅한 것이다.
그렇게 위임목사가 되어 당연직 당회장이 되었을찌라도 혹시 폐당회가 된다면 위임은 자동으로 해제되고 그 목사의 신분은 임시목사가 된다. 그러나 이년이내에 당회가 복구되면 또한 자동적으로 위임목사가 되는 것이다.<꼭 알아야 할 100가지 교회법률(이종일) 22. 폐당회 시 위임목사의 신분 P.88 "폐당회시 위임목사 신분이 자동적으로 임시목사 신분으로 바뀌어 지는 것과 같이 당회가 복구되면(2년이내) 임시목사 신분에서 자동적으로 위임목사 신분으로 변경된다." 참조>
단지, 목사개인에게 관한 공동의회나 위임은 본인이 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다른 목사를 청하여 공동의회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위임청빙을 받은 목사가 노회로부터 부여받은 임시당회장권이 있다할찌라도 본인의 위임을 직접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땅히 노회가 그 청빙받은 목사의 위임을 직접 해야하는데(위임국 설치하여) 때론 이것을 노회 형편에 따라 해시찰회에 맡겨서 위임국을 설치하기도 한다. 이때 시찰회는 오직 노회로부터 그 청빙받은 목사의 위임식만을 위한 것으로 세움을 입은 줄 알고 겸손하고도 거룩한 맘으로 준봉해야 할 것이다. 결코 임시당회장으로 세운 것이 아니므로 그 교회에 누를 끼치지 말아야 하며 오직 노회의 권위로 위임식만 거행할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위임국장이 해 시찰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마치 본인이 모든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인줄로 착각하여 해 교회에 유익을 끼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새로운 맘으로 새로운 임지에서 새롭게 출발하려는 청빙받은 목사의 거룩한 소명과 의지와 성노회로부터 부여받은 그 권을 침해하거나 꺾어버리는 폐단이 있을 우려가 없지 않은즉 이같은 잘못된 법은 마땅히 고쳐서 온 노회는 하나님앞에서 교회의 질서를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혹시 본인이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도해 주시기를 엎드려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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